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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동국의 MC 데뷔작 '맘 편한 카페'가 목요일 밤 예능으로 정규 편성 됐다.
그러면서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닌 MC 이동국의 화려한 데뷔전! 전국의 맘들 들어오세요~"라며 구애의 손짓을 보냈다. 하지만 수줍은듯 "아~ 못하겠어"라며 웃음을 터뜨려, 초보 MC만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맘 편한 카페'는 클래스가 다른 리얼리티, 진화된 관찰 예능을 지향한다.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온 고민과 육아, 라이프 스타일을 엿본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할 예정이라 더욱 흥미롭다.
대표 워킹맘 장윤정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직접 경험했던 모든 것, 꿀팁들을 전수하겠다. 함께 출연하는 MC는 물론 시청자들께 해줄 이야기가 아주 많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맘 편한 카페'는 티캐스트 E채널에서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베일을 벗으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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