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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조윤희가 딸 로아를 자랑했다.
조윤희는 "예전에는 나중에 결혼할 때가 되고 아이를 낳고 이럴 때가 되면 '나는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면서 살 거야' 이런 생각을 되게 오랫동안 했었다"면서 "그런데 나중에 원해서 아이를 낳았고, 저는 저희 딸이 분명히 나중에 커서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동물에게 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저희 아이가 컸을 때 또 어떤 동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같이 할 수 있을지 너무 너무 기대된다"며 딸과 동물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윤희는 멤버들에게 35개월 된 딸 로아 사진도 보여주며 딸바보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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