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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윤주만 김예림 부부가 난임으로 마음 고생으로 눈물을 보였다.
검사를 앞두고 김예린은 "아이를 가지면, 내가 육아 휴직이 없는 프리랜서라 경제적인 활동은 스톱이 될것 같다. 아이는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걱정이 앞선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윤주만은 "일하면서도 아이 봐주겠다. 걱정하지 말아라"고 든든한 가장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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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자신과 비슷한 사례들을 찾아본 예린은 시험관 시술이 100%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예린은 주만에게 "아이를 못 갖게 되면 내 탓일 것 같아서"라며 눈물을 쏟았고 주만 또한 눈물을 글썽이며 "자기 탓 아니야"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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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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