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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출연 중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 교체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은 독특한 설정과 시원시원한 전개로 시청자의 지지를 받으며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 역대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2회는 10% 시청률을 돌파하기까지 했다.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가를 교체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팬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무려 '결혼 못하는 남자' 이후 11년만에 돌아온 여지나 작가와 협상할 수 없었던 후반부 의견차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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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이 출연중이다.
lyn@sportschosun.com
<이하 김세정 SNS 전문>
자자 다들 놀란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봐요. 그런거 아니에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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