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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채널A의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오는 2월 새로운 예능 '프렌즈'를 선보인다.
'하트시그널'이 이성을 향한 시그널을 포착하는 섬세한 심리 묘사로 사랑 받았던 연애 리얼리티였다면,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친구가 되는 특별한 과정을 그리는 청춘 관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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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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