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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BC '놀면 뭐하니?'에서 2021년을 빛낼 새로운 예능 유망주를 찾고 있는 카놀라 유 앞에 영길과 동석의 라이벌이 등장한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 두 사람을 마주한 영길과 동석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작부터 거침없는 도발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카놀라 유는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자신이 준비 중인 쇼를 채울 게임 아이디어와 아이돌계 예능 유망주를 추천받았다. 이에 '보자보자 게임', '곽철용 게임'을 제안하는가 하면 연예인보다 웃긴 일반인 유망주를 추천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보던 영길이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자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추천해!"라며 팽팽한 신경전까지 펼쳤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들은 열띤 셀프 어필에 나서며 쇼 버라이어티에서 빠질 수 없는 댄스 배틀 타임도 가졌는데, 라이벌들 사이 '다이너마이트'처럼 불꽃 튀는 경쟁을 뚫고, 숨어 있던 댄스 본능을 무장해제한 카놀라 유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현란한 지팡이 기술까지 선보이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무대를 장악한 카놀라 유의 댄스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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