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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간미연이 10여년 전 받은 배용준 싸인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2019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초대해 달달한 신혼 일상부터 2세 고민까지 털어놨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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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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