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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카놀라유가 '미세스 나대자'가 아끼는 예능 원석 유망주들과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예능 베테랑들 앞에서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이끌 젊은 예능 유망주들의 초특급 반전 신고식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카놀라유는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와도 깜짝 회동을 가졌다. '미세스 나대자'는 자신이 아끼는 예능 보석들을 카놀라유에게 소개했다고. 예능계 젊은 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카놀라유는 이들의 등장에 호기심을 보였다.
미국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를 마주하게 된 유망주들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아 공개 코미디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의 주인공들과 지상파 방송 3사 개그계를 섭렵한 MC 유재석의 직속 후배까지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 예능 보석들이다.
'챠밍포인트'를 제대로 살린 그림 개인기부터 맨발 투혼까지 불사한 댄스까지, 유망주들의 끓어오르는 의욕에 카놀라유는 "충분해! 됐어! 됐어!"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카놀라유 쇼-2021 동거동락'에 앞서 성사된 카놀라유와 대한민국 코미디를 이끌어갈 예능 원석들의 만남은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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