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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엑소 시우민이 전역 후 지상파 첫 예능으로 '구해줘 홈즈'를 택했다.
이날 보금지라를 찾는 의뢰인 가족은 경기도 파주, 일산 지역의 방 3개, 화장실 2개, 도보 10분 거리 초등학교, 부부 취미공간까지 있는 전세, 매매가 6억원대의 집을 원했다.
그러나 김준호와 김대희가 함께한 복팀의 매물이 강했다. 복팀에서는 먼저 파주 교하동으로 향해 1호 매물을 보여줬다. 모던한 느낌의 현관을 지나 통창으로 햇살이 쏟아지는 거실, 널찍한 11자형 구조의 주방을 갖춘 매물 1호였다. 방 2개, 화장실 2개에 아늑한 거실이 있는 2층을 지나 추억의 공간인 옥상까지 있는 매물로, 가격은 매매가 3억5900만원이었다.
복팀의 2호 매물은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였다. 현관부터 널찍한 팬트리 공간과 수납공간을 갖췄고 통창을 가득 채운 CG 같은 시티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루톤 주방과 드레스룸, 샤워부스가 딸린 화장실이 있는 안방이 있었다. 매물 2호의 가격은 전세가 6억9000만원이었다.
마지막으로 복팀의 매물 3호는 생활 인프라를 갖춘 파주시 목동동에 있는 집. 어마어마한 층고에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마당 공간, 1~2층 사이 공간에 아이 공부방, 2층에는 노천탕까지 갖췄던 것. 매매가 5억9000만원의 집이었지만, 의뢰인은 복팀의 2호 매물을 선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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