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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4살 연하 남편과의 애정을 자랑했다.
임혁필은 권진영 남편이 현대를 다닌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지혜는 "4살 연하에 대기업 다니냐. 능력녀다"라며 권진영을 부러워했다. 이에 권진영은 "남편이 내 유머 감각을 좋아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운명인 거 같다. 37살에 그런 연하남을 만났냐"며 놀라워했고, 권진영은 "그래서 좋다고 할 때 얼른 (시집)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권진영은 2세 계획을 묻자 "너무 노산이어서 마음은 있는데 쉽지 않다"고 털어놨고, 김지혜는 "낙지를 먹여라. 낙지가 그렇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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