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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비한 레코드샵'에 역술가 3인이 신축년 새해 운세와 함께 4MC의 관상 및 이름에 얽힌 성명학 풀이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풍성한 한 회를 완성한다. 특히 규현의 관상에 대해 좋은 말을 아끼지 않으며 그를 으쓱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작명 전문가 박대희 씨 역시 2020년 경자년 한 해는 수(水)의 기운이 강해 기록적인 장마, 냉해 같은 피해가 있었으나, 2021년 신축년에는 다를 것을 예견하며 특히 2022년 임인년(壬寅年)부터 음행의 변화와 함께 활짝 열린 한 해를 예견한다는 밝은 소식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비한 레코드샵' 4MC에 관한 사주 및 관상, 성명학 풀이 또한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박성준 씨는 윤종신의 눈썹과 눈의 생김새를 지목하며 "몰입도와 집중력이 강한 기질"로 "자아와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있다"고 말해 윤종신의 격한 동의를 얻었다. 규현은 역술 및 사주 전문가 신현갑 씨로부터 "죽을 때까지 대접받고 살 관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웬디는 이마 생김새로 앞날에 관한 전망을 듣는가 하면, 또한 본명인 손승완에 얽힌 성명 풀이 도중 갑자기 친언니에게 사과타임을 가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역술가 3인이 상장사 임직원들의 요청을 받고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일화들과 가족들의 사주 풀이 요청에 대처하는 노하우 등 깨알 같은 스토리와 이에 얽힌 풍성한 음악 선곡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준비하며 한 해 예감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역술 전문가들의 조언은 12일 '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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