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배성재 아나운서 사표 제출…16년만에 프리선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손꼽히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16일 한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내부 논의를 거쳐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SBS스포츠와 유튜브 등 자사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연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SBS에 입사해 스포츠뉴스와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입담과 재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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