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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근황을 공유했다.
이에 윤혜진은 "13년생아, 너가 왜 즐기는데 뭐 알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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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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