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국민 센터' 가수 강다니엘이 "우울할 때 날 일으켜 세운 나만의 스타가 있다"며 숨겨온 팬심을 깜짝 고백한다고 해, 과연 강다니엘의 마음을 뺏은 상대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강다니엘은 "신곡 '파라노이아'에 힘들었을 때 마음을 그대로 담았다"며 정서적으로 방황했을 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강다니엘은 열정과 목적을 잃었던 당시, 다른 가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고 힘을 얻어 예전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 놓는다. 또 강다니엘은 "우울할 때 날 일으켜 세워준 나만의 스타가 있다"며 숨겨온 팬심을 깜짝 고백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강다니엘을 웃게 만든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여심을 스틸하며 K팝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강다니엘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제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연, 달에 땅을 보유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또 보는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드는 경이로운 개인기와 하트 복근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이 공개하는 숨겨온 팬심은 오늘(17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0시 디지털싱글 'PARANOIA'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하고, 오후 6시를 겨냥한 발매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6개월 만의 컴백 그리고 2021년,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비상을 예고하듯 첫 곡부터 비장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찾아온 강다니엘은 그동안 느껴볼 수 없었던 변신까지 보여준다고 말해 'PARANOIA'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