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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임혁이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아수라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임혁은 그중에서도 81년도 KBS에서 '특별연기상'을 받게 한 TV문학관 '등신불'의 스틸컷을 가리키며 "임혁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된 작품"으로 꼽았다.
그런가 하면 추적카 안에 가득 채워진 임혁의 젊은 시절 사진을 둘러보던 김원희는 "너무 잘 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감탄해 그의 리즈 시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임혁의 아내 김연희도 깜짝 출연해 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연희는 공연이 끝나고 뒤풀이 때 처음 만난 임혁의 얼굴에서 "빛이 번쩍번쩍했다"면서 이후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간 임혁이 탄산음료와 오징어를 사 들고 오면서 운명 같은 인연이 시작됐다는데.
반면 임혁은 데이트 도중 김연희의 화려한 옷차림이 부담스러워 떨어져 걸으면서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빨리 극복을 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다고 해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같은 임혁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품 배우 임혁의 46년 연기 인생 하이라이트와 러브스토리는 17일(수) 저녁 8시 30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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