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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돌' 이나은이 앳스타일 3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이어 이제훈의 '찐팬'으로 유명한 이나은은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성덕'된 기분이다. 심지어 선배님과 붙는 신이 많다.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도움 많이 받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에이프릴 공식 센터로 활동하며 직캠 영상마다 큰 화제를 모아 '직캠 여신', '조회 수 여신'으로 불리는 이나은. 이에 대해 그는 "노리고 무대에 선 적은 없었다. 모를 땐 자연스럽게 무대에 잘 섰는데, 오히려 화제가 되니까 의식이 되고 부담된다"고 전했다.
술 한 잔 못 마실 것 같은 베이비 페이스와 달리, 의외의 주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 마신다. 맥주는 배불러서 깔끔하게 소주를 마시는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나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021 3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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