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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조병규가 자신을 둘러싼 학폭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와 뉴질랜드에 위치한 학교를 다녔다는 A씨가 당시 조병규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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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도 "뉴질랜드 유학시절 조병규 일행에게 노래방에서 마이크로 폭행을 당했다", "발로 차거나 때리는 건 기본이고 손에 들고 있는 모든 게 무기였다"는 등 조병규의 또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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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유포되고 있는 모든 게시글과 루머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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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병규와 관련한 계속되는 학교 폭력 의혹에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한 KBS2 신규 예능 '컴백홈'이 녹화를 연기했다. '컴백홈'은 유재석의 KBS2 新 예능으로,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의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처럼 계속되는 논란에 조병규가 직접 입장 밝히고 논란을 마무리 지을 지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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