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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정식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SBS 아나운서 선배인 최기환 아나운서가, 축가는 브로콜리너마저, 케이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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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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