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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회사 수익금 일부를 학대 아동 및 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은 22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3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꾸준히 기부해오던 곳에 기부한 것 뿐인데 기사가 나와 조금 놀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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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사 운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말한 함소원은 "그래도 기부 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SNS에도 "2020년 8월 15일 설립된 회사 대표를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 일을 끝냈습니다. 전문 경영진도 의미 있은 일을 함께 이어나가 주실 것을 약속했다"며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회사 수익금 일부를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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