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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싱어게인' TOP3가 '아는 형님'서 숨겨둔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JTBC '싱어게인'에서 TOP3를 차지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오늘 27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예고편 속 '싱어게인' TOP3는 반전 매력이 담긴 성대모사부터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서장훈은 '싱어게인' TOP3이 등장하자 "지나가면서 봤었다. 인사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무진은 "인사를 했냐"라며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로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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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TOP3를 차지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매회 독보적인 무대를 펼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싱어게인' TOP3가 출연하는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회 전석이 모두 매진되었으며 접속자 수가 몰려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싱어게인' TOP10 콘서트에는 경연 내내 레전드 무대를 보여준 이승윤(30호), 정홍일(29호), 이무진(63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요아리(47호), 김준휘(11호), 최예근(23호), 유미(33호), 태호(37호)가 출연한다.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제의 무대뿐만 아니라 TOP10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새로운 무대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늘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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