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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치타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센 언니' 카리스마를 뽐냈다.
치타는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모자라지 않게는 살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종로에 가서 금 목걸이와 금 귀걸이 등 500만 원 어치를 샀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도 치타는 "엄마가 사주셨다"고 덧붙이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치타는 고민 상담도 거침 없었다. 고민 상담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치타는 박명수가 "요즘 만사가 귀찮고 화만 내게 된다"고 말하자 "잘 나간지가 오래 됐으니 잃어봐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치타의 말에 박명수는 크게 당황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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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치타는 지난달 26일 새 디지털 싱글 'Villain'을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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