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빈, 학폭의혹 부인 "의도적 악성루머 법적대응" [전문](공식)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예빈이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일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최예빈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가장 먼저 배우 본인 에게 사실을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하였다"면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최예빈과 중학생 동창이라는 글쓴이는 "너랑 같은반인 적 한번도 없어서 최대한 피해 다니고 복도로 안나갔는데, 복도에 있는 정수기로 물 뜨러가는 걸어가는 내내 내 귀에다가 죽으라고 시*년아 학교 왜나오냐고 욕했잖아.. 그래서 나 이어폰 끼고 다니고 헤드셋 끼고 다녔는데 기억은 할까?"라며 "제일 괴롭히고 힘들게했던건 너야"라고 주장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나오는 너 보고나서 몇날 며칠을 악몽 꿨어. 중학교때 이야기라 시간이 흘러 내가 널 잊고산다고 생각했는데 너 나한테 하던 그 표정 그 말투 비꼬는 표정 똑같이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든데"라고 토로했다.

한편 최예빈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하은별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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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앞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 에게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또한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