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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예계 금손'으로 유명한 모델 송경아가 인테리어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이유리, 홍현희는 베란다 타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테리어 꿀팁을 전수해달라고 조른다. 송경아는 타일을 두고 "스페인에 갔다가 원석으로 된 길을 보고 너무 예뻐서 인터넷 직구로 주문했다"고 귀띔한다.
완벽한 집에서 귀여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송경아의 고민은 '혼자만의 시간', 코로나19로 유치원도 한 달 넘게 닫혔던 시기라서 더욱 그렇다. 송경아는 "모든 스케줄이 해이 위주로 맞춰져 있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하나도 없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의 '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의 생활을 살펴보며 육아 살림 꿀팁 등을 공유하고 있다. 송경아와 딸 해이 그리고 화려한 집이 처음 등장하는 '맘 편한 카페' 6회는 4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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