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미나리'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영화 부문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조연상(윤여정), 외국어영화상, 아역상, 앙상블상, 음악상 등 총 10개 부문 후보에 지명된 바 있다.
1995년 설립된 미국의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시상식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해 작품상, 베스트 액팅 앙상블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외국어영화상 7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