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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하는 군인으로 특별출연했다.
강재준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응원법을 완벽히 숙지하고 추임새를 넣었다. 떼창은 기본, 힘 넘치는 추임새로 위문 공연을 보는 군인의 마음을 120% 표현해냈다. 특히 강재준은 브레이브걸스의 무대를 열렬히 응원하다 오열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강재준은 '롤린'의 포인트 안무인 '허수아비춤'과 '가오리춤'을 따라하는 군인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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