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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펜트하우스2' 이지아와 박은석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마주하고 있는 '강렬 스파크' 현장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이지아와 박은석이 드디어 맞대면하게 된 '의미심장 눈빛 맞춤'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극중 주단태로부터 탈출한 나애교와 로건리가 마주 선 장면. 나애교가 싸늘한 시선으로 로건리를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나애교에게 가까이 다가선 로건리가 간절하고도 절박한 눈빛을 드리우고 있다. 2년 전 나애교는 로건리에게 전화해 주단태가 심수련에게 한 짓을 떠나기 전에 꼭 말해주겠다고 말한 후 자취를 감췄던 터. 마침내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펜트하우스'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 이지아와 박은석은 두 캐릭터를 외양부터 온도차까지 확연히 다르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의미심장 눈빛 맞춤' 현장에서 두 사람은 새롭게 맞닥뜨리게 된 상황 속에서 각각 인물의 감정을 다각도로 짚어내 표현한 데 이어, 전혀 새로운 나애교-로건리의 관계를 풀어내 현장을 집중하게 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9회는 오는 19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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