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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가 뱃속에서 잘 크고 있다고 전했다.
황신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은 아기가 더 잘컸다고 하시며 수첩도 주셨다"는 글과 함께 수첩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인공수정을 통해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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