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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의 사랑에 감동했다.
그러나 하재숙 "아니다. 손에 주름도 많고 내 손은 쭈글 쭈글하고 크고 못 생겼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은 "자꾸 못 생겼다고 하니까 못 생겨보이는 거다. 내 눈에는 예쁘기만 하고만"이라며 "예쁘다 예쁘다 아껴줘야 더 예뻐지는거다"고 했다.
이에 하재숙은 "참 당연한걸 자꾸 잊고 산다. 재주도 많고 이 손으로 해낸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부지런하고 예쁜 내 손. 소중한 걸 소중하게 아끼면서 살아가야지. 남편 감사 존경"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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