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KY-채널A 신규 예능 '강철부대'가 23일 첫 방송한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리얼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전략 분석팀의 특급 케미와 최강 특수부대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
|
|
이어 그는 "보이지 않게 많이 없어진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그동안 제작발표회를 잘 안했던게, 하고나서 프로그램이 폐지되면 민망하더라. 그런데 이번 '경찰부대'는 자신있다"며 "중계의 묘미는 진심을 다해서 할때 잘 나온데. 어설프게 중계했다가는 힘들어진다. 그런데 '강철부대'는 본인들이 복무했던 부대 명예를 걸고 싸우고 있어 군부심이 대단해서 중계하는 사람들도 목에 핏대를 세워가면서 중계를 하게된다. 생생한 서바이벌이다"라고 전했다.
|
김희철은 또 "공익을 나왔다고 해서 그동안 죄인처럼 말한 것 같은데 나도 정당하게 다녀왔다. 물론 나라를 지켜주는 장병들 존경하고 있다"고 말하며 "성동구청을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성동구민을 위해 일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군대갔다와서 간접적으로 듣고 또 '강철부대'를 보면서 '정말 힘들었겠구나' 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고 군인 여러분들 '리스펙트'한다"고 말했다.
|
츄는 "사실 총기에 대해 관심이 있다. 정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철부대에서 총기담당을 하고 있다. 총기류 중에는 M4를 가장좋아한다. 게임으로 알게 됐다"고 웃으며 "사실 멤버들과 사격 게임으로 총을 접하게 됐다. 총기명이나 타격감에 대해 얕은 지식을 알게 됐다. 강철부대를 통해 자세하게 공부하려고 한다. 실제 총기명이 게임속에서의 것과 똑같은지도 원래 몰랐다. '강철부대'를 보면서 가족 국민을 지키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전했다.
|
|
그는 이어 "군시절 이등병 때 내무반에서 자고 있는데 자면서도 행군하는 꿈을 꿨다. 그런데 깨고 보니 귀 옆에서 손바닥만한 바퀴벌레가 지나가고 있더라. 너무 크니까 무섭더라"라고 말했지만 패널들은 "거짓말"이라고 웃었다.
한편 '강철부대'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부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 상위 1% 최정예 특수부대 해병대수색대, 최정예 엘리트 요원들로 구성된 대테러 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육해공을 아우르는 전천후 특수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대테러 초동조치 특수임무대 SDT(군사경찰특임대), 생명을 수호하는 전군 유일 구조 부대 SSU(해난구조전대)로 구성된 라인업에 실제 전투 현장을 방불케 하는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 끈끈한 팀플레이와 전우애까지 더해 다채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