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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알쓸범잡'이 오는 4일(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 사전모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범죄심리학자, 판사 출신 법무심의관, 물리학박사, 영화 감독 등 각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이들이 만난 만큼, 풍성한 전문 지식과 화려한 입담의 이야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주제와 문, 이과를 넘나드는 풍성한 대화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것.
먼저 박지선 교수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로서 누구보다 속 시원하고 전문적으로 범죄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울러 법의학 드라마부터 범죄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물 영화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 역시 유쾌한 매력과 유려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감칠을 더할 전망.
특히 캐릭터도, 활동 분야도 각기 다른 이들이 하나의 의견에는 공통적으로 생각이 모아졌다고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바로 범죄는 그 누구에나, 어디에서나,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라는 것. 이에 5명의 출연진들 모두 "'알쓸범잡'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볼 것인지,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는 공통된 다짐을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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