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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스타 가요대전에서 새로운 도전과 파격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1980년대로 돌아가 추억을 소환한 팀부터 걸그룹에 도전한 팀, 처음으로 댄스와 랩에 도전한 팀 등 다양한 선곡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그 중 90년대 대표 청춘 위로송 이적의 '달팽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떼창의 물결을 이뤄 감동을 더했다.
특히, 강승윤은 포레스텔라가 재해석한 '달팽이'를 듣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승윤은 본인의 애창곡이기도 한 '달팽이'의 수많은 커버곡 중 "'꿈을 이루어준 무대'는 처음"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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