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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지혜가 자신의 얼굴에 놀랐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김지혜는 "아직도 내 얼굴이 어색한 나. 프로필 사진도 어플로 찍어야겠다. 얼굴과 친해지길 바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혜는 현재 남편 박준형과 함께 JTBC '1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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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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