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자가격리 중 정호영 요리 선물에 감동 "쓰러집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자가격리 중 정호영 셰프에게 음식 선물을 받았다.

2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 감태를 정호영 셰프님 인스타 볼 때마다 진짜 먹고 싶었는데ㅜㅜ 흐엉. 아 오늘 배달 어쩔요. 쓰러집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셰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 중인 이혜원을 위해 정호영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음식들이 담겨있다. 이혜원은 "감동의 감동. 최고의 셰프는 마음 씀씀이도 다르시네요ㅎㅎ 배식 치고 너무나 화려하고 귀한 ㅋㅋ 정호영셰프님 짱 이건 꼭 한입에 넣어 먹기 도전"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직접 "맛있게 드시고 자가격리 힘내세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이혜원을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교육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다 최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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