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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도현이 자녀 교육 때문에 제주도 살이 중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 22회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산꼭대기 집을 방문해, '임강황' 삼부자와 따뜻한 봄과 정을 나눴다.
그러면서 "요즘도 제주도 살아요?"라고 물었고, 윤도현은 "네. 딸 학교 때문에 살고있다. 고등학교 1학년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임지호는 "나도 제주도에 살았었다"면서 제주도의 다양한 곳에서 방랑생활을 한 경험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2002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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