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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어쩌다 사장'에서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가 두 사장을 모두 만족시키며 완벽한 아르바이트생에 등극한다.
원천리 어르신들에게 인기 최고인 '제빵왕 탁구' 윤시윤은 완벽한 활약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고향에서 할머니가 슈퍼를 하셨었다"라며 시골 슈퍼에 친근함을 표한 윤시윤은 고객 응대부터 계산, 눈치 빠른 주방 보조까지 전천후로 나서 차태현, 조인성의 극찬을 자아냈다고. 한편 동현배가 가져온 시골 인싸템으로 인해 슈퍼에 '조끼대란'이 일어났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영업이 끝난 후 사장, 알바생들의 저녁 시간과 더불어 배우들의 소탈한 심야 상담소가 오픈한다. 차태현, 윤시윤, 동현배가 함께 했던 드라마 '최고의 한방'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후배들의 고민과 사장들의 아낌없는 조언까지 공개된다.
tvN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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