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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곽씨네 LP바'가 오는 5월 영업을 알리며 음악과 함께 하는 사람여행을 예고한다.
'곽씨네 LP바'는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의 인생 노래를 함께 공유하며 지나온 삶의 궤적과 현재의 일상,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음악에, 그리고 사람에 취하는 LP바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음악을 통해 인생의 마디마디 찾아 온 선물 같은 순간을 진솔하고 깊이있게 다루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곽씨네 LP바'의 오픈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첫 번째 티저에서는 DJ로 데뷔하게 된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특히 16년간 동고동락한 멤버이자 친구인 규현이 적극 지지했다고 전하는 동시에 다른 멤버들은 "사실 남일에 관심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첫 개업 손님에 대한 DJ의 한 마디도 담겨 '곽씨네 LP바'의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종형 PD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키워드인 '음악'과 '사람'으로 시청자분들과 함께 각자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는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소박하고 편안한 '곽씨네 LP바'에서 누군가에는 향수와 추억을 되찾고, 누군가에는 끈끈하고 이색적인 경험에 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tvN '곽씨네 LP바'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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