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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이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을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보더 : 카니발'에는 타이틀곡 포함 총 여섯 곡이 담긴다. 첫 번째 트랙 '인트로 : 디 인비테이션'은 미니 2집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데뷔 앨범의 아웃트로와 이어지는 구성이 특징이다.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새로운 세계의 장막을 열어젖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피버'는 상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녹인 노래로 관능적인 가사와 간결한 곡 구성이 인상적이다. 요즘 10대들의 생각을 담은 '낫 포 세일'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팝 장르의 곡이다. '별안간 (Mixed Up)'에는 어느 날 갑자기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게 된 소년의 이야기가 담겼다. 마지막 트랙 '아웃트로 : 더 웜홀'은 황홀했던 카니발이 끝나고, 웜홀을 통해 완전히 다른 시공간으로 빨려 들어감을 암시하는 곡이다.
엔하이픈은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을 발표하고,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엔하이픈 컴백쇼 카니발'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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