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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개념 커플 리얼리티 '체인지 데이즈'에 양세찬이 MC로 합류, 찐 커플들의 로맨스 행보를 쫓는 '연애 추적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오는 5월 18일(화)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며,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 간의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각 커플이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갈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할지, 혹은 또다른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최종 결정을 하게 되는 신선한 포맷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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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제 커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의 연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탐구해 볼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재석PD는 "양세찬이 요즘 커플들의 연애 고민과 속마음을 설득력 있게 시청자에게 전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는 한편, "MC로 합류를 전격 결정한 양세찬과 장도연 외, 요즘의 연애 감성을 더 깊이 이해시켜 줄 MC들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체인지 데이즈'는 커플들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연애의 해피엔딩을 들여다본다는 참신한 콘셉트를 반영한 메인 포스터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제작된 포스터에서는 세 쌍의 남녀가 커플의 틀을 넘나들며 자기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연애를 탐색하는 모습이 표현돼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각 커플들 사이에는 반으로 금이 간 하트가 빛나고 있어 '체인지 데이즈'를 통해 기존 연인과의 관계가 더욱 단단하고 돈독해질지, 혹은 다른 누군가와 새롭게 연인 관계를 시작하게 될지 궁금증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s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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