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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5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로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안젤리나 졸리가 액션은 물론 감정 연기까지 더욱 성숙한 열연을 펼친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현재 영미 스릴러 문학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작가의 역작을 원작으로,'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 막강 배우진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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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한국 언론과의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에 대한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모든 것을 불태울 화재의 현장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주는 장르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뜨겁게 달아오르면서도 심장을 얼려버릴 듯한 분위기, 엔딩에 다가갈수록 강해지는 전율의 서스펜스가 관객들의 심장을 치밀하게 파고든다.5월 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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