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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0년만 임신한 배우 한지혜의 2세 소식은 부모님들도 설레게 했다.
한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부모님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한지혜 어버이날 선물을 받은 부모님은 "올해는 방갑이까지 같이 해서 너무 좋으네"라고 기뻐했고 한지혜의 남편은 "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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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으로 바쁜 한지혜를 위해 한지혜의 남편은 아침 식사와 스프까지 챙겨줬다. 한지혜는 아름다운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으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결혼,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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