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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47kg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게다가 가수 박완규는 '문제의 사진' 속 정경미를 박준형의 아내 김지혜로 착각했고, 이 사실이 박준형을 통해 알려지면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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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63.7kg까지 늘었다고 밝힌 정경미는 다이어트를 선언, 최근 62.4kg까지 감량한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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