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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체인지 데이즈' 이재석 PD가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반인 커플들과 촬영했을 때 실제 분위기에 대해 이 PD는 "울다 웃었다를 반복했다. 세 커플, 여섯 분이 다 너무 성향이나 성격이 다 다르더라. 돌발 상황도 많았고,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솔직한 모습을 봤다. 미팅할 때 말씀드린 가장 큰 부분이 그거다. '최대한 방송이란 것 의식하지 말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씀을 드렸었다. 본인들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는 고민을 말하고, 어떻게 보면 정말 예쁘고 좋은 모습만 나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을 부탁을 드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솔직하고 진지하게 임해주셔서 그런 것으로 따지면 촬영장 분위기는 좋았다. 연인과의 이야기를 항상 웃으며 진행할 수 없어서 분위기가 무거워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현장에서는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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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
MC로는 장도연, 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가 함께하며 '요즘 연애 감성'과 '연애 고민' 등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체인지 데이즈'는 18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시청자를 찾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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