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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냈다.
한선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에 미치던 지난. 바람아 내 품에 안기렴. 그리운 제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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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선화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최연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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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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