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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재영이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졌다.
진재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점심시간 쪼끄만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진재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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