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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년을 쉬었잖아. 어떻게 해야 될지, 어려웠어"
특히 안재현은 휴식기로 겪었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 자신의 합류를 반겨주는 멤버들에게 "너무 오랜만에 2년을 쉬었잖아. 어떻게 해야 될지, 어려웠어"라며 그간의 심정들을 솔직하게 전했기 때문. 오랜만의 만남에도 속 깊은 대화로 진한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YB멤버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신미(新美)의 컴백을 다시금 알렸다. 이행시의 늪에 빠진 규현에게 계속해서 단어를 던져주는가 하면, 저녁식사 중 기막힌 곱창과 순두부찌개의 맛에 찐 리액션으로 먹방을 펼친 것. 멤버들과 점차 케미를 더해가는 모습이 앞으로 보여줄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했다.
한편, 안재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스프링 캠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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