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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특히 유세윤이 숏보드에 새긴 아내의 얼굴은 현재의 모습이 아닌 과거 굴욕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아내의 얼굴이 담긴 숏보드를 경건하고 소중히 다루는 유세윤의 포즈가 재미를 안긴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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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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