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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자신의 예술 활동을 향한 비판에 소신을 밝혔던 구혜선이 예술·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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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작품은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펀딩을 지원받아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는 관객과의 만남(GV) 시사권을 비롯해 제작 메이킹북, 굿즈 등이 제공되며 펀딩금의 일부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미미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다크 옐로우'는 관객분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며 프로젝트 홍보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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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또 다른 SNS 게시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문턱 낮은 예술을 소개드리고자 그동안 무료 관람 전시를 진행하였고 또 지향하고 있다"라며 "제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먼저 전해드리고 싶다. 세상 만물과 더불어 모든 이의 인생이 예술로 표현될수 있으며 마음먹은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16일에도 "제가 예술을 하는 이유는 나와 당신의 삶이 가치 있음을 자각하기 위해서다.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예술작업들은 어떤 인간이 더 나은지를 가려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모두가 삶이라는 도화지안에 공평하다는 것을 자각하기 위해 집중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모든 이들의 예술이 가치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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