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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더 테러 라이브'(13, 김병우 감독) '끝까지 간다'(14, 김성훈 감독)에 이어 역대급 스릴만점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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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은 의문의 전화를 받고 차에서 내릴 수도, 전화를 끊을 수도 없게 된 긴장감 넘치는 설정과 폭탄 위에 앉아 오직 살기 위해 도심을 질주해야 하는 성규 역 조우진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기대되는 작품. 여기에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를 편집한 김창주 감독이 직접 편집을 맡아 영화의 연출자이자 편집자로서 더 짜릿하고 완성도 높은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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