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구자매' 한유미와 한송이가 K-자매다운 유쾌한 케미로 안방을 장악한다.
특히 한유미는 한송이가 팀 우승으로 보너스를 받자 자신에게 1000만원을 쾌척한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한송이는 "내가 미쳤었나봐"라며 후회 섞인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한유미는 "친동생 경기중계는 어렵다"며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남모를 고충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한유미와 한송이는 K-자매라면 모두 공감할 어릴 적 이야기들로 웃음꽃을 피운다. 한유미는 첫째라서 감당해야만 했던 억울한 기억을 떠올리며 울분을 폭발해 첫째들의 공감을 산다. 한송이 역시 "언니는 말할 때 필터링이 없다"며 거침없는 팩폭을 날린다. 보기만 해도 현실 웃음을 일으킬 배구자매의 유쾌한 대화에 기대가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