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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펜트하우스3'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이 심상치 않은 눈빛과 분위기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3인 3색 첫 포스'가 공개됐다.
이와 관련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이 비장함과 여유로움, 섬뜩함을 풍기고 있는 '펜트하우스3' 속 '3인 3색' 첫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검은색 착장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준기는 비장함이 서려 있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시선을 둔다. 반면 유동필은 화려한 옷으로 멋스러움을 드러낸 데 이어, 뒷짐을 진 자세와 눈웃음 어린 표정으로 여유로움을 한껏 뽐내는 터. 마지막으로 진분홍은 또렷한 눈망울과 살며시 지은 미소로 단호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폭풍전야 같은 세 인물의 모습이 앞으로 어떤 반전을 불러오게 될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독보적인 아우라와 깊은 연기 내공을 겸비한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은 단 몇 번의 등장만으로 각자의 존재감을 200% 발휘,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온주완은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모인 대본리딩 현장에서 "시즌3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최대한 즐기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내비쳤고, 박호산 역시 "다 된 밥에 코 안 빠뜨리게, 쌓아오신 명성에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내며 기대를 모았다. 또한 세 사람은 '펜트하우스3' 첫 출발을 알리는 촬영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가동, 기존 캐릭터들과의 쫄깃한 호흡으로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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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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